제주=박팔령 기자
제주 해안가에서 또 차 포장 형태의 마약 케타민이 발견됐다. 벌써 13번째다. 수사당국이 집중적 조사를 진행 중이나, 어디서 흘러온 것인지, 보낸 이는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상태다.
17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의 마약 케타민 1kg이 발견됐다.
당시 해안가 순찰을 벌이던 해안경비단이 차 봉지 포장 형태의 유사한 물체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이는 케타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수사전담반을 구성해 해상, 육상 등 유입 경로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유입 경로는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제주에서 중국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발견된 것은 벌써 13번째다.
한편, 해경과 제주경찰청,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제주도청 등 유관기관들은 이날 제주 서부, 북부, 동부 해안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마약류 수색 작업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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