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사진) 금융투자협회장이 “코스피 5000을 넘어 비욘드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며 17일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른 후보보다 제가 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7대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이 차기 금투협회장에 재선될 경우 협회 최초의 연임 사례가 된다. 협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은 오는 19일로, 현재까지 황성엽 신영증권 사장과 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서 회장은 임기 동안 금투협 조직 안정을 이끄는 한편 정책 대응력을 크게 신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큰증권(STO) 제도화, 공모펀드 직상장, 자본시장 진흥위원회 설립,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 등이 서 회장의 대표적인 정책·제도 분야 업적으로 손꼽힌다.

조재연 기자
조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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