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사슴을 만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이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사슴을 만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던이 브라질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던은 16일(현지시간)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2025∼2026시즌 FIS 알파인 월드컵 남자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0초 72로 정상에 올랐다. 2위는 클레망 노엘(프랑스)으로 1분 51초 03이다.

브라질 선수가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브라던이 처음이다. 그런데 브라던은 2020년에도 이미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적으론 이번이 6번째 월드컵 우승이다.

브라던은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브라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앞서 5개의 금메달은 노르웨이 대표로, 이번 금메달은 브라질 대표로 출전해 획득했다. 브라던은 “어린 시절 축구경기를 볼 때 브라질 국가를 들곤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면서 “브라질을 대표해 시상식에 올라 브라질 국가를 듣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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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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