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제공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제공

25일 꿈빛극장에서 무료 관람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통합 공연

서울 성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꿈빛극장에서 ‘제16회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숨겨둔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성북구립장애청소년합주단은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활동하는 통합 합주단으로,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Sounds on. Limits off.”라는 슬로건처럼, 음악이 흐르는 순간만큼은 모든 구분과 한계를 넘어서는 공연을 지향하고 있다.

올해 연주회에서는 ‘라이언킹’, ‘인어공주’ 등 친숙한 OST를 선보이며, 게스트로 참여한 ‘몽돌 국악실내악팀’이 서양 음악과 국악의 조화를 무대에 더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단원들이 오랜 기간 정성껏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구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관객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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