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카슨 로슨 군, 현장서 사망
학교를 가기 위해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손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18일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 루이지애나주 슬리델 경찰서는 크리스틴 앤더스(55·여)를 살인 혐의로 체포하고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
슬라이델 경찰서장 다니엘 세우노는 “어린 소년이 차에 치였다는 신고를 받고 오전 7시 피해자의 집으로 출동했다”면서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앤더슨은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출근하기 위해 차에 타고 집을 나서다 등교하기 위해 집 앞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자신의 손자 카슨 로슨(5)을 차로 치었다.
앤더슨은 지난 11일 오전 술과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출근하기 위해 차에 타고 집을 나서다 등교하기 위해 집 앞에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자신의 손자 카슨 로슨(5)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앤더슨은 몰랐고, 대형 SUV를 운전하고 있었기 때문에 손자가 차량 앞에 서있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경찰은 보고 있다.
현장에 있던 조사관들이 앤더스의 정신 기능 이상에 대해 검사한 결과, 그가 알코올과 중추신경 억제제등 약물에 중독돼 있는 상태라고 판단했다. 다만, 경찰은 앤더스가 어떤 약물을 복용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앤더스는 체포된 직후 구치소에 수감됐으며, 지난 12일에는 세인트탐머니 패리 교도소로 이감됐다.
김무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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