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대구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어 두 도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청 제공
광주시와 대구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어 두 도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청 제공

AI융합인재 양성·공공기관 이전 등 협력 강화

광주=김대우 기자

‘달빛(달구벌·빛고을)동맹’ 도시인 광주시와 대구시가 인공지능(AI) 등 신규과제 11건을 공동 추진한다.

양 시는 18일 광주시청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발전위원회’를 열어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달빛철도·군공항 이전 등 기존 공동 협력과제(5개 분야 35개)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달 15일 실무회의에서 논의했던 신규 과제 1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신규 협력과제는 △광주·대구 AX 거점도시 조성 △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공동과제 발굴 △‘5극3특 전략’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이다.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달빛동맹의 실질적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 번영을 함께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시는 2009년 의료 분야를 시작으로 동맹을 본격화해 산업·문화·정치 분야를 넘어 공공부문과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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