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시설 최소화한 ‘뚝딱뚝딱 놀이터’ 조성…내년 3월 본격 운영
서울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내에 도깨비를 모티브로 한 자연친화형 테마 놀이터 ‘뚝딱뚝딱 놀이터’(창1동 산177-1)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준공식을 열고 지역 어린이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을 기념했다.
약 4000㎡ 부지에 조성된 이번 놀이터는 초안산의 숲 자원과 지형을 최대한 살려 만든 것이 특징이다. 나뭇가지, 돌, 흙 등 비정형 놀잇감을 활용할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직접 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숲속을 탐험하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구조물과 자연지형을 활용한 놀이 공간도 곳곳에 배치됐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깨비 모형을 곳곳에 설치해 테마성을 강화하고 볼거리를 더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인공 시설을 최소화하고 자연 요소를 중심으로 조성한 놀이터”라며 “세부 운영계획을 마련한 뒤 내년 3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뚝딱뚝딱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교육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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