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술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랑구 보건소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13일 2025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술기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랑구 보건소 및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랑구청 제공

“전국 최고 수준 재난대응 역량 입증”

서울 중랑구가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술기훈련 부문 최우수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지난 13일 천안 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전국 15개 시·도의 신속대응반이 재난 거점병원과 소방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중랑구는 중랑소방서, 서울의료원과 함께 서울시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및 환자 중증도 분류 과정을 평가하는 도상훈련 △재난통신망 운영과 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능력을 평가하는 술기훈련 △재난 안전 상식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중랑구 보건소장을 비롯해 의사·응급구조사·행정 인력 등 4명이 신속대응반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통신 운영 및 텐트 설치 등 술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구는 실전 대응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중랑구는 지난해 대회 우수상, 올해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종합부문 대상 등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뛰어난 실적을 올려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중심으로 중랑소방서·서울의료원과 매년 협력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랑구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유관 기관들의 체계적 훈련과 헌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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