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 주제로 일상의 리추얼·정서적 교감 강조
서울 동대문구는 구청에서 열린 김정운 교수의 ‘행복의 조건’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강연은 ‘행복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이날 김 교수는 자신의 경험과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행복을 만드는 구체적 방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는 “행복은 큰 변화가 아니라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일상 속 작은 습관인 ‘리추얼(ritual)’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매일 반복되는 습관이 삶의 기반을 다지고 행복을 키워낸다”고 설명했다.
정서적 교감의 역할도 언급했다. 그는 “누군가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순간 우리는 행복을 느낀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명확히 정의하고 주변의 작은 일에도 감탄하는 태도가 행복을 확장하는 핵심 요소라고 조언했다.
김 교수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전임강사와 명지대학교 교수 등을 지냈으며 ‘노는 만큼 성공한다’, ‘에디톨로지’, ‘창조적 시선’ 등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명사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주민 삶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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