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성능·안전성 등 높은 점수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 N’(사진)이 전동화 모델에 탑재된 기술의 우수성, 압도적 주행 성능을 인정받아 ‘올해 11월의 차’로 선정됐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 아이오닉 6 N이 아우디의 ‘더 뉴 아우디 RS 이(e)-트론 GT 퍼포먼스’와 함께 11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37.7점(50점 만점)을 얻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달의 차는 KAJA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아이오닉 6 N은 동력 성능 부문에서 8.3점을 받았으며,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8점을 얻었다.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과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는 각각 7.7점을 기록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차량이다.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자 첫 고성능 전기 세단이다. 아이오닉 6 N에는 합산 최고 출력 609마력, 최대 토크 740Nm을 발휘하는 전·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 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를 사용하면 합산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770Nm으로 더 강력한 주행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아이오닉 6 N은 모터스포츠와 움직이는 연구소라는 뜻의 ‘롤링랩’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된 고성능 전기차”라며 “트랙 주행의 짜릿함과 일상 주행의 편안함을 모두 갖춰 전동화 시대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이어가는 현대 N의 진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최지영 기자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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