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테일러 스위프트 제쳐
2000년 이후 차트 최다 1위
K-팝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8개 앨범 연속 해당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이는 K-팝 최초 기록이자 2000년 이후 빌보드 최장 기록이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의 이번 앨범은 ‘빌보드 200’(12월 6일자) 1위를 거머쥐었다. 지난 앨범으로 방탄소년단의 6연속 1위 기록을 뛰어넘어 7연속 정상을 밟았던 스트레이키즈는 그 기록을 ‘8’로 늘렸다.
빌보드는 “스트레이키즈는 8번째 1위를 차지하며, 2000년 이후 이번 세기에서 ‘빌보드 200’에서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그룹이라는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2022년 3월 발표한 미니 6집 ‘오디너리’로 처음 ‘빌보드 200’ 1위에 등극했다. 이후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파이브스타),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카르마’(KARMA)까지 연속해서 ‘빌보드 200’을 석권했다.
아울러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팝가수이자 전 세계 최고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의 독주도 막았다. 스위프트는 신보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K-팝을 소재로 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의 질주를 막고 7주간 1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또다시 K-팝에 가로막혔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지난달 28∼29일 열린 국내 최대 K-팝 시상식인 ‘2025 마마(MAMA) 어워즈’에서 대상인 ‘올해의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최근 지구 일곱 바퀴를 돈 월드투어를 마친 스트레이키즈는 소속사를 통해 “전 세계를 누비며 스트레이키즈의 음악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매 순간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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