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 경기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보여준 도내 교육 발전상을 다시금 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소노캄고향에서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란 주제로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을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56여 개국의 장관 등 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포럼’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공유학교와 하이러닝, 탄소중립교육 등 경기미래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설명이다.
포럼은 AI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의 공공성 확보과 적용에 초점이 맞춰진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과 하이러닝(Hi-Learning),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등 경기교육 핵심 정책을 선보인다.
도비 윌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교수와 마크 웨스트 유네스코 미래학습혁신국(FLI) 선임담당관, 크리스티나 이스마엘 전 미국 교육부 교육기술국장 등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초청돼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흐름을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형평성 등 학교 현장에서 예상되는 각종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준호 화성 반송초 교사가 ‘미래 교육을 위한 교사의 새로운 역할’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제언을 내놓는다.
워크숍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국제교류, 온라인학교 공개수업, 하이러닝 기반 맞춤수업,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운영 사례가 다뤄진다.
포럼에는 잠비아 리빙스턴교육청의 밀리모 준자 빌리 사무국장과 카이스 다라지 튀니지 대사, 제니퍼 로빈슨 미국 하워드카운티교육청 학무국장, 폴라 라즈퀸 유네스코 글로벌옵저버토리 팀장, 피터 존 영국 글로스터셔 교육지구 교감 등이 초청됐다.
서혜정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포럼은 국제 교육협력 확대를 통한 경기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미래 교육에 대한 도내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과 전문성 신장을 통한 미래교육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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