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 맨’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또다른 작품 ‘룩백’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손에서 실사 영화로 탄생한다. ‘룩백’의 국내 수입·배급은 메가박스가 맡는다.
타츠키의 만화 ‘룩백’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2일 메가박스가 공개한 실사 영화 티저 포스터 2종에는 눈 쌓인 길을 걸어가는 두 소녀의 뒷모습과 방에서 함께 만화를 그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번 ‘룩백’ 실사 영화는 거장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감독·편집까지 맡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접한 ‘룩백’을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며 “이 작품을 그리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만 같은 타츠키의 절실한 각오가 느껴졌고, 그 마음이 아플 정도로 내게 와닿았다”고 언급했다.
타츠키는 “고레에다 감독님이 맡아 주신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밝혔다.
타츠키는 현재 335만 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 중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원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룩백’은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이민경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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