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나 윌리엄스. AP 뉴시스
세리나 윌리엄스. AP 뉴시스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44·미국)가 현역 복귀설을 부인했다.

세리나는 3일(한국시간) SNS에 “복귀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세리나는 테니스 메이저대회 여자단식에서 23번 우승(역대 2위)을 차지했고 지난 2022년 은퇴했다.

세리나의 복귀설은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이 처음 전했다. 이 매체는 “윌리엄스가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의 감시 대상에 재등록됐다”고 보도했다. 도핑 감시 대상에 다시 등록된 건 현역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서란 분석이 나왔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도핑 감시 대상이 되면 자신의 위치를 항상 공개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무작위 도핑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며 “복귀 계획이 없다는 세리나가 왜 이런 엄격한 감시를 받으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세리나의 에이전트에게 정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으나 묵묵부답이었다”고 전했다.

세리나의 1살 터울 언니 비너스는 내년 시즌에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활약하겠다는 뜻을 이미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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