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오는 4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반려식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3일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반려식물이 주는 치유의 힘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는 지난 2023년부터 원예치료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관리 방법 교육과 원예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시행해왔다.
‘겨울에 피어난 초록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길러온 반려식물 80여 점이 공개된다. 어르신들의 사연이 담긴 원예 활동지 50점과 활동사진 150점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원예프로그램 활동 영상과 참여 어르신들의 인터뷰가 상영된다.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어르신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뜻깊은 연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선 8기 공약인 ‘반려식물 친화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관람객들에게는 식물의 치유 가치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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