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해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에서 한국사진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025 사진기자가족 체육대회’를 방문해 사진기자들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李 대통령, 국정운영 ‘잘한다’ 긍정 평가 52.7%

지선에서 ‘여당지지’ 47.2% ‘야당지지’ 45.8%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경쟁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제시됐다. 내년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서도 여야 우위를 가리기 어려운 양상이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05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43.5%, 국민의힘 39.1%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4%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 포인트 안이다.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2.1%, 진보당 0.9% 등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대구·경북, 강원·제주를 제외한 권역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서울(민주 42.0%·국힘 40.1%), 인천·경기(민주 43.0%·국힘 38.0%), 대전·세종·충정(민주 37.3%·국힘 43.8%), 광주·전라(민주 65.4%·국힘 18.7%), 대구·경북(민주 33.3%·국힘52.3%), 부산·울산·경남(민주 42.8%·국힘 42.5%), 강원·제주(민주 44.9%·국힘 36.0%) 등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대는 국민의힘, 40대와 50대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30대, 60대, 70대는 오차범위 내 응답이었다.

20대(민주 30.2%·국힘 45.1%), 30대(민주 37.4%·국힘 39.0%), 40대(민주 51.5%·국힘 35.1%), 50대(민주 51.9%·국힘 32.1%), 60대(민주 43.2%·국힘 41.7%), 70대(민주 43.0%·국힘 43.8%) 등으로 집계됐다.

내년 지방선거 구도에 대해서는 ‘국정 지원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여당 지지론이 47.2%, ‘정권 견제를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야당 지지론이 45.8%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운영 평가는 ‘잘한다’는 긍정 평가가 52.7%,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가 43.8%였다.

이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연령대·지역별 비례 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임정환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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