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 마포구의 상점에서 은팔찌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서울 마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마포구에서 귀금속 판매점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0월 5일 매장 안에서 은팔찌가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이튿날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청소 중 은팔찌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CCTV 영상을 돌려본 뒤 일본인 관광객의 범행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했다.
JTBC ‘사건반장’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일본인 관광객이 일행과 함께 매장을 찾아 진열대 위에 있던 은팔찌를 들고 구경하다가 두리번거리더니 점퍼 주머니에 넣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해당 관광객은 다른 액세서리는 구매한 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매장을 떠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은 CCTV 천국이고 이런 범죄 저지르면 얼굴 쫙 퍼질 텐데 꼴랑 액세서리 하나에 인생을 말아먹냐”, “일본에서는 얼굴 공개할 텐데 우리도 공개하자”, “외국까지 와서 뭐 하는 짓이냐”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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