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억씩 4년째 이어져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이자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박진영(사진)이 취약계층 환아를 돕는 데 써달라며 10억 원을 기부했다.

박진영은 4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엔터테인먼트 본사에서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박진영이 사재를 출연해 마련한 이 기금은 가천대 길병원, 건양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각각 2억 원, 월드비전에 4억 원이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인다.

박진영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억 원, 4년간 누적 40억 원을 개인 기부했다. 박진영은 “저에게 6살, 5살 된 두 딸이 있는데, 치료를 받은 아이들을 만나면 제 딸들과 똑같은 초롱초롱한 눈빛이라 마음이 더 깊어진다”면서 “세상을 바꿀 만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치료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영이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JYP 역시 올해 17억1400만 원을 쾌척했고, 2020년 이래 누적 79억2000만 원을 기부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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