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지낸 30대 초선 김용태 의원은 “민주당에 개딸이라고 하는 강성 지지층이 있다고 해서 국민의힘에 윤 어게인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쇄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해 “지도부는 당이 계엄과 완전히 단절하고 윤 전 대통령하고 완전히 단절하고 국민 앞에 변화된 모습으로 나아갈 기회를 스스로 저버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25명 의원들의 공동 성명 발표에 동참한데 대해 “헌법 가치를 지키지 않는 극단적 세력과의 단절을 결심하지 못하는 지도부의 유감”이라면서 “지도부 차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단절과 관련된 메시지는 따로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 이후에 야당이 됐는데도 아직도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지도부에 대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지도부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면서 “아직도 종속적인 관계에 대해서 굉장히 답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9번째 비대위 체제가 출범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대해서는 “당장 비대위 체제 전환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지방선거에서 장동혁 대표와 지도부 최고위원들이 해당 지역에 지원 유세 오는 것을 출마자들이 반기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지적했다.
유현진 기자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