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스, ‘가정위기설’ 정면 부인
“아내, 샤워한 뒤 깜빡…우리 관계는 견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최근 불거진 ‘가정 위기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6일(한국시간) CNN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NBC 뉴스 인터뷰에서 부인 우샤 밴스와의 불화설에 대해 “SNS 반응이 그냥 우스웠다”며 “우리의 관계는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다”고 말했다.
앞서 우샤가 미군 기지 방문 행사에서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되자, SNS를 중심으로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밴스 부통령은 2013년 예일대 로스쿨에서 우샤를 처음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우샤는 대법관 재판연구관과 유명 로펌 변호사로 경력을 쌓았으며, 남편이 부통령에 취임한 뒤에는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밴스 부통령은 결혼반지 논란에 대해 “부인이 행사 참석 전 관저에서 샤워한 뒤 반지를 깜빡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밴스 부통령이 가톨릭 신자이고,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우샤가 힌두교도라는 점도 불화설을 키운 배경으로 거론됐다. 여기에 지난 9월 암살된 청년 보수파 지도자 찰리 커크의 미망인과 밴스 부통령의 염문설까지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밴스 부통령은 서로 다른 종교를 믿는 것을 두고는 “우샤는 기독교인이 아니고 개종 계획도 없다. 언젠가 나와 같은 시각을 가지길 바라지만, 그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그녀를 사랑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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