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누적 방문 535만 회
“접속 후 74%가 실제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져”
서울 도봉구는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프로그램인 ‘탄소공감마일리지’의 친환경 실천 활동이 400만 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 ‘도봉사랑상품권’으로 보상받는 도봉구의 환경마일리지 제도다. 2023년 4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이달 초 기준 누적 친환경 활동이 400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온실가스 약 6247t을 감축한 효과에 해당한다.
주민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대중교통 이용’, ‘손수건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일상적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한다. 지금까지 누적 적립 마일리지는 2억 점에 달하며, 이 중 약 1억6000만 마일리지가 도봉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도봉구는 특히 앱 누적 방문 수와 실천 활동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있다. 누적 방문 수는 약 535만 회로, 이 가운데 약 74%가 실제 실천 활동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도봉구 관계자는 “앱 접속 후 자연스럽게 친환경 실천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탄소공감마일리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점차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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