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13일 오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이 13일 오후 제주시 연동 썬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필리버스터 정국 끝난 내년 초 예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법사위원장 자리를 당 지도부 등에 내려놓겠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에게 법사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퇴 시점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회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정국’이 끝난 이후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민주당에서는 김병주, 한준호 의원이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며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경기지사를 둔 민주당 내 경쟁이 한층 더 고조되는 모양새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김동연 경기지사와 더불어 김병주·권칠승·염태영·한준호 의원 등이 경기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최고위원은 지방선거 출마 시 사퇴 시한이 당헌·당규에 명시돼 있으나 상임위원장은 별도 규정이 없다.

김무연 기자
김무연

김무연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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