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이날 장 부사장을 비롯, 관리·영업·생산 부문 신규 임원 4명이 포함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규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다.
장 부사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1995년 입사해 2013년 관리 부문 상무에 올랐고 2021년부터 관리 부문 전무로서 경영전략실, 법무, 대외협력, 물류,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해왔다.
100년 기업이 된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다음 100년을 이끌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김인규 현 대표는 10년 넘게 하이트진로를 이끌어왔다.
하이트진로는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과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다. 임시주주총회에서 장 부사장과 백명규 상무가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