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주거 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울산 남구에 마련된다.
울산시는 9일 오후 남구 달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울산권 주거복지지사에서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유경호 청년정책협력과장, 오주헌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주택본부장,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과 울산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문을 여는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는 전국 최초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 모델로, 울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민관협력형 공간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울산권 주거복지지사 내 유휴공간(43㎡)을 활용해 소통·휴게공간, 상담실, 공유주방, 소규모 원격근무 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청년 주거 복지 및 상담,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주거+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청년의 주거복지 상담, 임대주택 연계, 금융·행정 지원을 통합 제공하며, 찾아가는 주거상담 등 주거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특히 청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과 휴가지 원격 근무 공간을 마련해 교류 활성화에도 중점을 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개소한 주거특화형 청년지원센터는 전국 1호점으로 울산시와 LH, 청년재단이 함께 만든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이자 울산 청년정책의 하나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라며 “단순한 주거 안내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안심하고 머물며 서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서 울산 청년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