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과 안겹치게 연기
1893년 이후 가장 늦게 열려
2028년 브리티시오픈(디오픈)이 1893년 이후 가장 늦게 열린다.
9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R&A는 “2028년 디오픈이 8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디오픈이 2028 LA올림픽 일정과 겹치지 않도록 개최 시기를 연기했다. LA 올림픽 골프는 7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디오픈은 전통적으로 7월 셋째 주에 열렸으나 2028년은 LA올림픽과 일정이 겹쳐 8월 4일 개막으로 미뤘다. 2024 파리올림픽 골프는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열렸으며, 디오픈은 이에 앞선 19∼23일 진행됐다.
디오픈은 1860년 출범했으며, 남자골프 4대 메이저대회 중 으뜸으로 꼽힌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7월보다 늦게 끝난 마지막 디오픈은 1893년에 열렸다. 2028년 남자 시니어오픈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여자오픈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마크 다본 R&A CEO는 “지금 날짜를 명확히 정하는 것이 2028년 전 세계 골프 일정 계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2029년엔 7월 중순 개최 일정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156회인 2028년 디오픈 개최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2026년엔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로열 버크데일에서, 2027년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인트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이준호 선임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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