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경. 전남대 제공
전남대 전경. 전남대 제공

몽골 명문대 등과 교류 협력 강화

광주=김대우 기자

전남대가 해외 우수 이공계 대학원생 유치에 본격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주요 대학을 방문해 학술·학생교류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대 방문단은 몽골의과학대, 몽골생명과학대, 몽골국제대 등을 찾아 인공지능(AI)·미래 모빌리티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 학생 유치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특히 전남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내년 4월 공동 추진하는 ‘광주·전남 몽골유학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울란바토르시청, 울란바토르교육청 등과 세부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 박람회는 몽골에서 최초로 열리는 광주·전남지역 대학 공동 박람회로, 지역 기반 글로벌 교육 확장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앞서 전남대는 지난 10월 미얀마 양곤대 및 양곤외국어대 등을 방문해 수산·해양·한국어 분야 학술교류 확대를 협의했다. 또 이들 대학 총장·부총장 등 주요 보직교수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조진형 전남대 대외협력처장은 “전남대는 63개국 604개 해외 협력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 명문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몽골·미얀마 등 전략국가와의 교류 강화는 우수 유학생 유치 뿐 아니라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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