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아이의 (왼쪽부터) 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하이브 제공
그룹 캣츠아이의 (왼쪽부터) 라라, 윤채, 다니엘라, 마농, 메간, 소피아. 하이브 제공

“‘날리’의 불협화음과 기계음의 조화는 실험, 세계화, 해체, 그리고 축제 그 자체다.”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5) 명단에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가 소개됐다. NYT에 기고하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대중음악 평론가 존 카라마니카가 꼽은 스무곡 중 두번째로 소개됐다.

카라마니카가 꼽은 ‘올해의 음반(Best Albums of 2025)’ 1위에는 하이퍼팝 장르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신예 싱어송라이터 에피(Effie·김나현)의 EP ‘풀업 투 부산 4 모어 하이퍼 서머 잇츠 거나 비 어 퍼킨 무비’(pullup to busan 4 morE hypEr summEr it’s gonna bE a fuckin moviE)가 이름을 올렸다. 카라마니카는 에피의 이 음반에 대해 “올해 에피가 내놓은 최고의 음악으로, 마치 매우 치밀한 폭발처럼 느껴진다”고 남겼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골든’.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골든’.

아울러 NYT의 또다른 대중음악 평론가인 린지 졸라즈가 꼽은 ‘2025년 최고의 노래’ 스무곡 중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이 첫번째로 소개됐다. 졸라즈는 “케이팝의 화려함을 새롭게 정의하고, 가수 이재가 보여준 최고 음역대 고음은 앞으로 모든 오디션 참가자들이 도전할 경지가 됐다”고 평론했다.

이민경 기자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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