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레나르트 카를이 1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바이에른 뮌헨의 레나르트 카를이 1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후반 24분 결승골을 넣은 후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뉴시스

17세 290일의 레나르트 카를(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연소 3경기 연속 득점을 달성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유망주 카를은 10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스포르팅(포르투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차전 홈경기에서 1득점을 올렸다. 카를은 이로써 지난 10월 23일 클뤼프 브뤼허(벨기에)전, 10월 27일 아스널(잉글랜드)전에 이어 3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카를은 앞선 2경기에도 1골씩을 넣었다. 이와 관련해 UEFA는 “카를이 챔피언스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카를의 활약 속에 바이에른 뮌헨은 스포르팅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5승 1패(승점 1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특히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녹아웃 페이즈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지는 24위를 확보했다. 36개 팀이 출전하는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는 톱8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녹아웃 페이즈 플레이오프를 거쳐 16강행을 노린다.

카를은 1-1이던 후반 24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최연소 기록을 작성했다. 카를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후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바이에른 뮌헨은 2-1로 앞선 후반 32분 요나단 타가 추가 득점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는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결장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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