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역대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MLS는 10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애미의 공격수 메시가 ‘2025 랜던 도너번 MLS MVP’로 뽑혔다. MLS 역사에서 2년 연속 MVP를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처음이다”고 밝혔다.

메시는 또 프레키(1997년, 2003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MLS MVP를 2회 수상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MVP 투표에서 70.43%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메시와 함께 MVP 후보에 오른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가 11.15%, 드니 부앙가(LA FC)가 7.27%, 에반데르(신시내티)가 4.78%, 샘 서리지(내슈빌)가 2.42%의 선택을 받았다.

메시는 2025시즌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메시는 정규리그 28경기에서 29득점과 1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었다. 메시는 또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6골(2위)과 9어시스트(1위)로 가장 많은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남겼다. 메시는 특히 지난 7일 챔피언결정전인 MLS컵에서 2도움을 챙기며 우승과 함께 MLS컵 MVP까지 차지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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