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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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얼굴을 하고 있는 로봇 개가 등장해 화제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을 본뜬 로봇 개가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예술 박람회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에 전시됐다.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이 유명 인사의 얼굴을 한 로봇 개들로 구성된 설치미술 ‘레귤러 애니멀스’를 공개한 것이다.

김 위원장 외에도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와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의 얼굴을 달고 있는 로봇 개들도 함께 전시됐다. 로봇 개들은 NFT, 즉 대체불가 토큰을 배출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해당 작품을 만든 비플은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이용해 점점 우리의 시각을 통제하는 모습을 풍자했다”고 밝혔다. 기괴하면서도 우스꽝스러운 로봇 개들의 모습은 사전 공개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 한 대당 1억 원이 넘는 가격에도 공개 첫날 완판된 것으로 전해진다.

장병철 기자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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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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