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기부자 50명 표창·연합바자회 수익 전액 취약계층 지원
서울 광진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김석회) 주관으로 ‘제3회 광진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광진 나눔의 날’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감사의 장’과 ‘나눔의 장’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감사의 장’은 푸르내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한 우수 기부자 50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 각 동을 대표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16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1부의 마지막 순서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는 올겨울 나눔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부 ‘나눔의 장’에서는 기부금품 전달식, 주민 참여형 인생네컷 촬영, 깜짝행사 등 나눔과 즐거움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대강당 로비에서는 광진복지재단과 구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바자회가 열렸으며, 생활용품·의류·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회 광진복지재단 이사장은 “기관·기업·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더불어 사는 광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 속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조언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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