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발굴단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구석구석발굴단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20개 동 주민 127명 참여

주택가·생활업종 중심 현장 중심 홍보·신고 체계 강화

서울 성북구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월 추진한 ‘구석구석발굴단 혹한기 집중발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북구에 따르면 구석구석발굴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2022년 10월 구성된 주민 참여형 복지 인적망으로, 현재 20개 동에서 지역 사정에 밝고 발굴 활동에 적극적인 주민 127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단은 매월 상시 발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철에는 연 2회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각 동 발굴단은 관내 주택가와 동네 상점 등을 직접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나섰다. 주거취약지역의 우편함·문고리에 복지 상담 안내문을 부착하고, 부동산, 편의점, 미용실, 병의원, 약국 등 주민 접촉이 많은 생활업종 상점들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 내용에는 복지위기가구 알림 앱 및 ‘성북희망톡’을 통한 온라인 신고 방법, ‘안심돌봄 120’ 복지상담 서비스 활용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배부 등이 포함됐다.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이나 서울시 안심돌봄 120, 보건복지부 129 등을 통해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구석구석발굴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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