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윤 어게인’ 국민의힘 82명에 항의시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사과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새로운 보수 정당을 창당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2월 14일은 국회가 ‘내란 수괴 대통령 윤석열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1년”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란 잔당 국민의힘은 내란의 숙취에 깨어나지 않고 극우본당으로 활개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그나마 지난 3일 국민의힘 25명의 의원이 용기를 냈다. 불법 계엄에 사과했고, 윤석열과의 단절을 선언했다”면서도 “국민에게 총을 겨눈 정당에서 도대체 어떤 정치를 하겠다는 것인가. ‘당 안에서 혁신하겠다’는 말은 ‘국회의원직만은 유지하겠다’는 비겁한 자기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오늘, 전국의 조국혁신당 당원들은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윤 어게인’을 외치는 국민의힘 의원 82명에 대한 항의 시위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한다”며 “조국혁신당은 묻겠다. 12·3 불법 비상계엄 시도가 명백한 내란 행위였음을 인정하는지, 윤석열과 극우 세력과 단절할 의사가 있는지, 지금이라도 국민 앞에 사죄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겠다”고 언급했다. 또 “극우본당 국민의힘을 제로로 소멸시키겠다.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잔당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김병채 기자
김병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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