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회현동 도심재정비 주민설명회 포스터. 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 회현동 도심재정비 주민설명회 포스터. 중구청 제공

뉴빌리지 및 저층주거지 정비사업 진행과정에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 발전 방향 논의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명동(퇴계로18길 46)에서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도심재정비를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 중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엔 회현동·명동 일대 토지 소유자와 주민 약 150명이 참석해 향후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중구가 추진 중인 도시비전 ‘리본시티(Reborn City)’ 정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회현동 일대의 체계적인 도시재생·정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구는 설명회에서 ▲중구 도시비전과 정책 브리핑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방향 ▲주택재개발사업 절차 및 주민 제안지역 분석 결과를 소개하고,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위치도. 중구청 제공

현재 중구는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회현동·명동 일대 약 41만2000㎡를 대상으로 도시계획 규제를 합리화하고 노후 주거지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는 ▲현 지구단위계획의 문제점 발굴 ▲최대 개발 규모 및 각종 도시계획 규제 완화 검토 ▲인센티브 체계 재정비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및 기반시설 확보 방안 ▲뉴빌리지 사업 및 정비사업 여건 반영 등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주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도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회현동과 명동은 중구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품고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남산고도제한 완화 후속사업인 뉴빌리지 사업 및 다양한 저층주거지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중구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세원 기자
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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