헹크의 오현규. 헹크 SNS
헹크의 오현규. 헹크 SNS

오현규(헹크)가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두 시즌 연속 10득점을 올렸다.

오현규는 15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KVC 베스테를로와의 벨기에 주필러리그 홈경기에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9분 동점골을 넣었다. 오현규의 극적인 득점으로 헹크는 베스테를로와 1-1로 비겼다. 헹크는 6승 6무 6패(승점 24)로 7위에 자리했다.

오현규의 올 시즌 10호 골이다. 오현규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득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4득점을 올렸다. 지난해 셀틱(스코틀랜드) 헹크로 이적한 오현규는 지난 시즌 헹크에서 12득점을 올린 데 이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챙겼다.

교체 선수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0-1로 뒤진 후반 20분 단 하이만스 대신 투입됐다. 헹크는 후반 27분 상대 수비수 에민 바이람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패색이 짙던 후반 49분 오현규가 동점골을 넣었다. 오현규는 오른쪽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수비수를 맞고 흐르자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허종호 기자
허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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