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사진)가 두 달 전 발표한 노래 ‘굿 굿바이’(Good Goodbye)로 미국 빌보드차트와 국내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후 스트리밍이 급증해 ‘청룡 열차를 탔다’는 반응이 나온다.
화사는 ‘굿 굿바이’로 13일(현지시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43위로 처음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 순위도 32위로 끌어올렸다.
‘굿 굿바이’의 인기는 국내에서도 뜨겁다. 멜론, 지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13일 방송된 MBC 음악순위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 트로피를 받았다.
‘굿 굿바이’는 화사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신곡이다. 공개 초기에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지만, 11월 16일 치러진 ‘청룡영화상’에서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던 박정민과 퍼포먼스를 보여준 뒤 인기가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