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형은 선택 옵션으로 놔둬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의 친구탭 첫 화면이 15일부터 개편 이전으로 순차 복원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부터 친구탭 첫 화면을 기존의 ‘가나다’ 순인 목록형 구조로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SNS ‘인스타그램’처럼 격자형 피드 형태로 개편한 지 석 달여만의 원상복구 조치다.

이번 업데이트는 카톡 격자형 피드 친구탭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것이 핵심이다. 이용자가 원하면 개편 전 친구탭 형태로 복원할 수 있으며, 현재와 마찬가지로 피드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정확한 복원 완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르면 이번 주 내로 업데이트가 완료될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친구탭 복원을 비롯해 쇼트폼탭 등 전반적인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선 등 기능 안정화를 병행할 방침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에 따라 실제 업데이트 날짜는 유동적일 수도 있다”며 “구체적 시점은 특정하기 어렵지만, 이달 내로 작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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