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직무대행 김병철)는 지난 12일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 미8군지원단(대표자 대대장 마이클 오 중령)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8군지원단(KSC BN·Korean Service Corps Battalion)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학습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병철 총장직무대행과 이종봉 입학처장, 미8군지원단 대대장 마이클 오 중령, 케빈 깁슨 주임원사, 이진우 부대대장을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8군지원단은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 예하에서 주한미군의 물류·후방 지원 임무를 담당하는 준군사 조직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온라인 기반 고등교육을 통해 미8군지원단 소속 직원들에게 군 행정 분야 직무 전문성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미8군지원단 직원들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및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대학원에 산업체 위탁교육 전형으로 입학할 수 있고, 이 경우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가 감면되는 장학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마이클 오 중령은 협약식에서 “귀교의 유연하고 수준높은 교육 과정은 우리 대대에게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양측의 협력이 지속되고 의미있는 성과가 축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철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미8군지원단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여러 기업체 및 공공기관과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기반으로 재직자 대상 교육 폭을 넓혀가고 있다. 외국어는 물론 경영, 산업안전, 주택관리, 상담심리, 뷰티 등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재직자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내년 1월 15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로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에서 학생을 선발하며, 고교 졸업 학력 이상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https://go.cufs.ac.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은 전화(02-2173-2580)나 카카오톡(cufs), 이메일(ipsi@cufs.ac.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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