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노동자의 근무여건 개선 위한 소통
남양주=김준구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역 내 버스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 수렴에 나섰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5일 ㈜대원운수 차산리 차고지를 찾아 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후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자리는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버스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운전 노동자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과 버스 운전 노동자들이 참석해 △근무 환경 △운행 여건 △안전 문제 △복지 체감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후 주 시장은 구내식당에서 운전 노동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취했다.
시는 버스 공공관리제가 대중교통의 정시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운수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정책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시는 단계적인 전환 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총 21개 노선 149대를 공공관리제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에는 15개 노선 75대를 추가 전환할 계획이다.
이러한 단계적 확대를 통해 2027년에는 전 노선의 공공관리제 전환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정적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2025년 버스 관련 예산은 약 610억 원으로, 시 전체 예산의 2.4%에 해당한다.
시는 해당 예산을 기반으로 노선의 안정적 운영, 버스의 정시성 확보,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균형 있게 추진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2027년까지 버스 공공관리제 전환을 문제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시의회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버스 운전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겨울철 제설 작업을 포함한 도로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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