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민 등 여자골프 국가대표 6명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골프협회는 오수민 등 여자골프 국가대표 6명이 내년 2월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WAAP)에 출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WAPP는 아시아태평양골프연맹(APGC)과 로열앤드에인션트골프클럽(R&A)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28개국에서 선발된 84명이 초청됐다. 이 가운데 한국 선수는 6명이다.
지난 대회에서 준우승한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12위 오수민을 필두로 35위 박서진, 46위 양윤서, 49위 김규빈, 119위 박서진, 131위 홍수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국이 주 무대인 59위 박보현은 출전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의 WAPP 첫 우승에 도전하는 오수민은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서 “WAAP는 좋은 기억이 많았던 대회다. 이번에도 값진 경험을 하고 싶다. 지난해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열망이 있지만 욕심보다는 플레이에 집중하며 대회를 즐기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여자골프 5대 메이저대회 중 AIG 여자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런 챔피언십까지 3개 대회의 출전 자격을 확보한다. 이뿐 아니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한국), 호주여자오픈, 영국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오거스타내셔널여자아마추어(ANWA) 등의 참가 기회도 얻는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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