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 김동훈 기자

“동방박사 별을 쫓던 그 밤에- 목동들이 양을 치던 그 밤에-.”

오늘도 자정을 훌쩍 넘겨 겨우 일을 끝냈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 불빛이라고는 가로등과 간간이 문 연 편의점 불빛뿐. 사람의 기척조차 없는 깊은 밤.

어느 집 창가에 별이 홀로 빛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 동방박사들이 찾았던 신비로운 빛처럼 말이죠. 저 따스한 별빛 아래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우리 아가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아이에게 미리 성탄 인사를 건네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김동훈 기자
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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