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에서 맞붙는다. 1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지난 2년간 메이저대회를 ‘양분’했다. 메이저대회 남자단식에서 나란히 4회씩 우승을 차지했다. 알카라스가 2024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고 신네르는 2024년 호주오픈과 US오픈, 2025년 호주오픈과 윔블던에서 정상에 올랐다.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한국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네르는 7일 오전 , 알카라스는 8일 오후 입국했다.
상대 전적은 10승 6패로 알카라스가 우세하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대회 식스 킹스 슬램에선 신네르가 2-0으로 이겼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오는 18일부터 열전에 돌입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의 전초전을 겸하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2005년 여자프로테니스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2006년 남자프로테니스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국내에 초청해 경기를 치렀으며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고진영과 박성현의 골프 경기도 진행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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