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인기를 끌면서 이를 변형한 형태인 ‘두바이 붕어빵’까지 나왔다. 마리당 7500원에 달하는 가격이지만 ‘오픈런’ 없이는 먹을 수 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두쫀쿠 인기에 힘입어 ‘두바이 붕어빵’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두바이 붕어빵 7500원’이라는 안내판과 함께 붕어빵이 절단된 단면에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 카다이프가 속을 가득 채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붕어빵 가격은 개당 1000원에서 2000원 수준이지만, 두바이 붕어빵은 7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두바이 붕어빵’은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줄 서서 먹는 인기 가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에서 탄생한 디저트다.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바삭한 식감을 내는 중동식 면 카다이프로 속재료(필링)를 만들고 그 겉을 두바이 초콜릿을 찹쌀떡처럼 감쌌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서 두쫀쿠를 올리며 주목받았고 배우 고윤정과 김세정도 두쫀쿠를 언급하며 화제에 올랐다.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이름이 알려진 안성재 셰프가 딸과 두쫀쿠 만들기를 시도했다가 원래 모습과 전혀 다른 형태로 만든 것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2024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도 들어온 두바이 초콜릿은 식음료 업계, 카페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인기가 식어가던 추세였는데 지난해 하반기 두바이 초콜릿을 변형한 두쫀쿠의 탄생으로 다시 재유행하고 있다.
두쫀쿠의 높은 인기에 업계에서는 두쫀쿠를 길게 말아낸 형태의 두쫀쿠 김밥, 케이크 형태인 두쫀쿠 케이크 등에 이어 붕어빵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붕어빵 반죽에 기존 팥 대신 누텔라 초콜릿,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카다이프 등을 넣었다.
박준우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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