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주상절리 매력
철원=이성현 기자
강원 철원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한탄강의 얼음길을 직접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과 철원의 겨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다. 단단히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 등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코스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눈썰매장, 두루미 홍보관, 겨울 음식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4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바디페인팅과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기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명예의 전당’ 수상, 2024년 강원도 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으로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철원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한탄강의 눈과 얼음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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