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413억 역대최고
케데헌‘호랑이 배지’9만개
‘K-컬처’가 주목받으면서 국립박물관의 문화상품인 ‘뮷즈’(MU:DS)의 지난해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413억 원을 기록했다.
13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 따르면 2025년 ‘뮷즈’의 매출액은 약 413억3700만 원으로, 이는 2024년 매출(약 212억8400만 원)의 1.9배 수준이다. 400억 원대 기록은 2004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처음이다.
국립중앙박물관과 소속 지역 박물관의 소장품을 토대로 한 뮷즈에는 신라 금관을 본떠 만든 장신구,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이 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닮은 까치 호랑이 배지(사진)가 약 9만 개 팔리기도 했다.
뮷즈 매출 중 오프라인 즉, 상품관 매출이 약 233억9100만 원으로 56.6%를 차지했다. 지난해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가 처음으로 650만 명대로 올라서면서 이들의 구매가 매출을 큰 폭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구매자 중 내국인과 외국인 비율은 각각 90.4%, 9.6%로 나타났다. 내국인 10명 가운데 6명(61.3%)이 30∼40대였다.
인지현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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