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시즌 이어 하계기간에도 매일 운항
작년 10월 취항 이후 평균 탑승률 88%
대전=김창희 기자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일본 대표 휴양지 오키나와 노선의 하계 운항 스케줄을 확정하고, 동계 시즌부터 이어온 청주–오키나와 노선의 데일리 운항을 하계기간에도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에어로케이항공의 청주발 10번째 일본 노선으로, 일본 노선 네트워크 확대 과정에서 휴양 수요를 담당하는 상징적인 노선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산호 해변,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와 리조트 인프라를 갖춘 일본 최남단의 대표 휴양지인 오키나와는 비교적 짧은 비행 시간으로 이국적인 자연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여름철에는 해변 휴양과 리조트 중심 여행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과 자유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2025년 10월 1일 취항 이후 100여 일간 안정적인 운항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탑승객 약 3만 2천 명, 평균 탑승률 88%를 기록하며 중부권 휴양 노선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청주국제공항과 오키나와를 직항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에어로케이항공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는 점과, 가족 여행·자유여행·휴양 수요가 꾸준한 오키나와 노선의 특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수도권 공항을 경유해야 했던 충청권 및 중부 내륙 지역 여행객들은 해당 노선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일본 대표 휴양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확정된 하계 스케줄에 따르면, 청주 출발편은 오전 6시 55분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9시 5분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전 9시 50분 나하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일 운항된다. 이른 출발 시간대를 통해 도착 당일부터 해변 관광과 리조트 휴양 일정 소화가 가능해 하계 휴양 여행에 높은 활용도를 갖춘 스케줄이다.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는 “청주–오키나와 노선은 청주발 10번째 일본 노선으로 출발해, 취항 100일을 넘기며 안정적인 성과를 쌓아왔다”며 “동계 시즌부터 이어온 데일리 운항을 하계기간에도 유지해, 중부권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일본 대표 휴양지를 찾을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희 기자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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