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2.9% 감소…화재 관련 신고는 늘어
대구=박천학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지난해 119신고 접수는 총 47만8547건으로 2024년(49만2956건) 대비 1만4409건(2.92%)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석결과 지난해엔 하루 평균 1311건이 접수됐고 65.9초마다 1건씩 신고를 처리했다. 출동과 직결되는 신고는 19만7654건으로 전년 대비 1936건(0.97%) 줄었다.
세부적으로는 화재 1만4481건(6.56%증가), 구조 7441건(5.03%감소), 생활안전 2만7799건(3.20%감소), 구급 13만1051건(0.50%감소), 산불 1550건(341.60%증가), 자연재난 444건(20.57%감소) 등이다.
화재는 1257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12명, 부상 98명 등 총 110명으로 집계됐다. 재산피해는 총 436억5878만원으로 2024년 99억5919만원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구조는 2만515건 출동해 1만1259건을 처리하고 4938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전년 대비 출동 건수는 10.8%, 처리 건수는 5.1% 감소했다.
생활안전활동은 2만5659건 출동해 1만9316건을 처리, 전년 대비 출동 건수 4.9%, 처리 건수는 5.2% 감소했다. 구급은 14만2569건을 출동해 7만8469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년 대비 출동은 1.6%, 이송 인원은 4.4% 감소했다.
대구소방은 119신고 시 침착하게 정확한 위치 및 주변 상황 설명과 119상황근무자의 안내에 따른 대처를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또 119신고 가운데 안내·오접속·무응답 등 비출동성 통화가 적지 않아 긴급 신고의 연결 지연을 막기 위해 단순 문의나 반복 상담은 가급적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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