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에서 수입하는 주요 브랜드 가운데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의 2026년 스피릿 랭킹에 이름을 올린 주류. 아영FBC
아영FBC에서 수입하는 주요 브랜드 가운데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의 2026년 스피릿 랭킹에 이름을 올린 주류. 아영FBC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수입·유통하는 주요 스피릿 브랜드들이 세계적인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스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이 발표한 2026년 스피릿 랭킹에서 잇따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테킬라 오초(Ocho), 플랜터레이 럼(Planteray Rum), 코냑 페랑(Cognac Ferrand), 코키(Cocchi)는 베스트셀링, 탑 트렌딩, 올타임, 바텐더스 초이스 등 주요 부문에 고르게 랭크되며 글로벌 바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테킬라 오초는 테킬라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4위, 탑 트렌딩 2위, 바텐더스 초이스 4위, 올타임 4위를 기록했다. 싱글 에스테이트 개념을 테킬라에 정착시킨 브랜드로, 최근 글로벌 칵테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플랜터레이 럼은 럼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3위, 탑 트렌딩 2위, 올타임 2위, 바텐더스 초이스 3위에 올랐다. 전통적인 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글로벌 바 신(Scene)을 이끄는 대표 럼으로 평가받는다.

코냑 페랑은 코냑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5위, 탑 트렌딩 3위, 올타임 5위를 기록했다. 클래식한 코냑 스타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접근 방식으로 바텐더와 애호가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 베르무트 브랜드 코키는 베스트셀링 1위, 탑 트렌딩 2위를 차지했다. 1891년 오리지널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 코키 베르무트 디 토리노 스토리코는 칵테일 베이스로 전 세계 바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드링크스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주요 바와 업계 전문가 설문을 바탕으로 매년 브랜드 순위를 발표하는 매체로, 해당 랭킹은 현장에서 실제 선택받는 브랜드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순위는 글로벌 바텐더들이 실제 현장에서 선택한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스피릿 브랜드를 소개해 국내 스피릿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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