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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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요리를 나눠 먹은 전북 군산시의 한 섬 주민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3분쯤 해경으로부터 군산시 옥도면 환자 발생에 따른 공조 요청이 접수됐다. 주민 5명이 한 펜션에서 복어 튀김을 먹고 마비 증상을 호소한다는 내용이었다.

소방당국은 혀 마비, 손끝이 저리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섬 주민 6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은 복어 조리 자격자가 없는 상태에서 냉동 복어를 튀김으로 요리해 나눠먹은 후 이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6명 각각의 마비 증상의 차이는 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복어 독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경찰과 함께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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