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남 양산시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소방본부 제공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경남 양산시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남 소방본부 제공

지난 새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의 경남 양산시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또 다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부산경찰청에 따른 이날 오전 5시53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모닝과 택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K5, 카니발 등 6대가 파손됐다. 부상자는 총 5명인데, 모닝 운전자 3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심폐소생술(CPR)을 받은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나머지 4명 중 1명은 중상자, 3명은 경상자로 분류돼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사고는 모닝 차량과 카니발 차량이 충돌한 뒤 뒤따르던 택시와 화물차 등 4대가 연쇄적으로 서로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차량 12대와 인원 42명(소방 36명, 경찰 등 6명)을 투입해 구조 및 현장을 수습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에는 1시간가량 일부 정체가 빚어졌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유현진 기자
유현진

유현진 기자

디지털콘텐츠부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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